‘씨큐인(SECUIN)’, 글로벌 보안·탐정 전문 플랫폼 성장
국내 경호·경비·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플랫폼 ‘씨큐인(SECUIN)’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 보안·탐정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씨큐인은 중장년층 경비인력 취업 플랫폼으로 출발했으나,이제는 탐정사 자격증,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사회복지 행정실무 교육,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통합형 글로벌 평생직업교육 브랜드로 발전했다.
씨큐인은 최근 태허평생교육원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경호·경비·보안·탐정 자격증 분야의 전문교육 시스템을 통합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자격, 그리고 실무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직업생태계’를 완성했으며, 그 결과 기업회원과 개인회원 모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씨큐인에는 국내 주요 보안·경비·시설관리 기업이 기업회원으로 다수 가입하여 인력 채용을 상시 연계하고 있으며, 개인회원의 경우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지도사 응시자, 탐정사 자격취득 희망자 등 10,000명 이상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탐정 자격증 과정은 민간조사 분야의 제도화 흐름에 따라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 여러 국가에서도 문의가 증가하며, 씨큐인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탐정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씨큐인은 단순한 구직 플랫폼을 넘어, 태허평생교육원과 함께 탐정사무소 창업, 보안컨설팅, 경비업체 운영 등을 위한 창업교육 및 법률자문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법무법인 주원 이건개 대표변호사가 법률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출신 김병화 박사가 교육 총괄을 맡아 현장성과 법적 정당성을 동시에 갖춘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완성했다.
씨큐인은 향후 AI 기반 보안인력 매칭 서비스, 탐정사 국제자격 과정, 해외 파트너십 플랫폼 등을 순차적으로 구축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민간보안 네트워크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플랫폼 관계자는 “씨큐인은 단순한 취업 플랫폼이 아니라, 보안·탐정·평생직업교육을 융합한 글로벌 인재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나아가 세계가 인정하는 보안전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