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딱지 떼고, 다시 일하게 됐습니다." (오*식, 67세, 現 **아파트 경비원)
젊을 때 공장에서 다리를 다쳤어요.
그 뒤로 저는 그냥 '장애인'이었습니다.
일 구하는 건 진짜 힘들었어요. 나이도 60이 넘으니까요.
이력서를 내도 연락이 없었어요.
'난 이제 쓸모없구나' 하고 매일 기운 없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이란 생각에 씨큐인사이트에 갔어요.
거기 선생님이 제 복지카드를 보더니 말했어요.
"다리 불편한 게 흠이 아니에요. 오히려 성실하다고 보는 회사도 있습니다. 찾아드릴게요."
씨큐인사이트가 장애인 뽑는 회사를 소개해 줬어요.
면접 때도 떨지 말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라고 힘을 줬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으로 지원했는데 덜컥 합격 전화를 받았어요.
그날 정말 기뻤습니다.
이제 그냥 '일하는 오정식'이니까요.
저처럼 힘든 분들, 씨큐인사이트가 도와줄 겁니다.